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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기3

무너졌던 마음이 다시 일어선 오늘, 감사로 마무리 오늘 아침, 딸이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이야기했습니다.며칠 전부터 너무 피곤해 온몸이 아프고, 몸도 뇌도 정지가 되어 아무 생각도 할 수 없다고 했던 딸이었기에, 그런 결정을 내릴 만큼 힘들었구나 싶어 가슴이 아려왔습니다.그래도 다행히 아침부터 몸이 조금 나아졌다고 해서, 사과와 따뜻한 차를 준비해 딸의 방으로 들어갔습니다.“오늘은 몸이 좀 괜찮다”고 말하는 딸의 얼굴에 생기가 도는 것을 보니, 사과 한 조각과 따뜻한 한 잔의 차가 주는 위로가 얼마나 소중한지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딸은 아침에 회사를 나섰고, 저는 퇴근길에 딸이 버스를 타지 않아도 되게끔 차를 몰고 회사 앞까지 데리러 갔습니다.회사에서 도와주는 직원이 있었다는 말에 얼마나 안심이 되었는지요.세상이 각박하게만 느껴졌던 순간에도 이.. 2025. 4. 30.
오늘 하루, 감사한 세 가지를 가슴에 오늘 하루, 감사한 세 가지를 마음 깊이 새깁니다.🌸 첫 번째 감사– 새벽, 침실에서 눈을 뜨기 전건강한 몸으로 머리에서 발끝까지 움직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자, 오늘도 움직여 볼까?”몸에게 다정히 말을 건네며 하루를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두 번째 감사–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사과에 감사하고 따뜻한 차를 준비해딸의 방으로 가져갔습니다.일상 속에서도 풍요를 느낄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세 번째 감사– 딸이 스스로 회사를 그만두겠다고 결심해 준 것에 감사합니다.몸과 마음을 다스리며, 앞으로 우리가 함께새로운 길을 찾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품게 되어 감사합니다.오늘도,건강한 몸과 마음으로,가족과 함께 새로운 하루를 열어갈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 2025. 4. 28.
오늘 하루, 감사한 세 가지를 가슴에 첫 번째 감사– 아침 햇살이 창가를 조용히 비춰준 것.그 빛에 마음이 한결 부드러워졌습니다. 두 번째 감사– 오늘, 임실 옥정호 출렁다리를 가족과 함께 걸을 수 있어 감사합니다. 흔들리는 다리 위에서도, 우리는 서로를 붙잡아 주는 존재임을 느꼈어요. 세 번째 감사– 하루를 무사히 보낸 나에게.조금은 힘들어도 함께였기에 웃을 수 있었던 순간들에 깊은 감사를 보냅니다. 작은 감사가 모여나의 하루를,나의 삶을 빛나게 합니다.오늘도 고맙습니다.함께 할 수 있음에, 살아있음에, 사랑할 수 있음에. 🌷 2025. 4. 27.